최종 업데이트: 2026년 7월 9일
삿포로 여행의 첫 관문인 신치토세공항에 도착하면 시내로 향하는 발걸음이 바빠져요. 공항에서 삿포로역까지는 JR 쾌속 에어포트를 이용하는 것이 일반적인데, 처음 방문하는 분들은 발권기 앞에서 잠시 멈칫하게 되곤 합니다.
지정석을 예매할지, 자유석으로 충분할지 현장 상황에 맞춰 선택하는 것이 좋아요. 쾌속 에어포트는 국내선 터미널 지하 1층에서 탑승할 수 있습니다.
입국장 나와서 지하 1층으로 바로 갈까?
입국장을 빠져나와 국내선 터미널 방향으로 이동하다 보면 JR Train이라는 표지판이 보일 거예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지하 1층으로 내려가면 바로 매표소와 개찰구가 나옵니다.
이동 중에 공항 내 상점가나 식당가가 화려해서 잠시 구경하고 싶어지지만, 열차 시간을 맞추려면 먼저 역으로 직행하는 편이 나중에 덜 번거로워요. 📍

자유석
IC 카드(스이카 등) 태그로 바로 탑승 가능
지정석
4호차만 해당, 매진 시 발권 불가
위 표처럼 자유석은 별도의 종이 티켓 없이 교통카드만으로도 개찰구를 통과할 수 있어 편리해요. 다만, 일정이 확정적이고 짐이 많아 꼭 앉아서 가고 싶다면 지정석을 미리 발권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자동발매기 앞에서 당황하지 않으려면
자동발매기에서 한국어 설정을 선택하면 누구나 쉽게 티켓을 살 수 있어요. ‘지금부터 승차’ 옵션을 선택하면 당일 내에 오는 아무 열차나 탑승할 수 있어 유연하게 일정을 짤 수 있습니다.
열차는 특별쾌속, 쾌속, 구간쾌속으로 나뉘는데, 전광판을 보고 가장 먼저 도착하는 열차를 타는 것이 시간 절약에 도움이 돼요. ⚠️
개찰구를 통과할 때 넣은 티켓은 하차할 때 다시 회수해야 하니, 가방 깊숙이 넣지 말고 잘 보관하세요. 지정석을 이용한다면 반드시 4호차 위치를 확인하고 승강장 바닥의 표시를 따라 대기해야 합니다.
열차 구성은 운행 시기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승강장에 도착하면 전광판의 안내를 한 번 더 살펴보는 것이 좋아요. 🚃
JR 쾌속 에어포트 탑승 시작점
국내선 터미널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입국장에서 ‘JR Train’ 표지판을 따라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오면 됩니다. 매표소와 개찰구가 한곳에 모여 있어 찾기 어렵지 않으나, 이동 중 상점가에서 시간을 지체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열차 탑승 후 삿포로역까지
공항역에서 삿포로역까지는 약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창밖 풍경을 보며 잠시 휴식을 취하다 보면 금방 도착할 거예요.
열차 안에서 짐을 둘 곳이 마땅치 않다면 좌석 위 선반을 활용해 보세요. 삿포로역에 도착하면 개찰구에서 티켓을 다시 넣어야 하니, 내리기 직전에 미리 손에 쥐고 있는 것이 시간을 아끼는 방법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