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26년 7월 18일
겨울철 삿포로를 여행하다 보면 눈 쌓인 길 위에서 캐리어를 끄는 일이 생각보다 고됩니다. 바퀴에 눈이 엉겨 붙거나 빙판길에서 중심을 잡기 어려워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이에요.
삿포로역에서 스스키노까지는 지하보행공간인 치카호가 길게 이어져 있어요. 이 통로를 잘 활용하면 날씨 영향을 받지 않고 한결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스스키노역에서 지하보행공간 진입하기
스스키노역에서 삿포로역 방향으로 이동할 때 가장 먼저 챙길 점은 엘리베이터 위치예요. 지상에서 지하로 내려갈 때 계단만 있는 출구를 이용하면 캐리어를 들고 이동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생기거든요.
스스키노역 4번 출입구를 기억해 두면 좋아요. 이곳은 유리 부스 형태의 엘리베이터 전용 입구라 찾기 쉽고, 휠체어 마크가 붙어 있어 캐리어를 가진 여행자에게 적합합니다.

지상 횡단보도를 건너는 대신 이 엘리베이터를 통해 지하로 진입하는 것만으로도 눈길 이동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어요.
눈길에서는 캐리어 바퀴가 헛돌거나 얼음 위에서 제어가 어려울 수 있으니, 가급적 지하 통로 진입을 우선순위에 두는 게 좋아요.
진입
스스키노역 4번 엘리베이터 이용
이동
천장 JR선 표지판 따라 직진
도착
JR TOWER 간판 확인 후 에스컬레이터 탑승
지하 통로에서 JR 삿포로역까지 이동
지하보행공간은 약 2km 이상의 직선 통로로 구성되어 있어요. 쾌적해 보이지만 중간중간 쇼핑몰과 연결되어 있어 방향을 잃기 쉽습니다.
천장에 매달린 JR선 방향 표지판을 수시로 확인하며 이동하세요. 특히 APIA 쇼핑몰 구간은 매장이 많아 혼란스러울 수 있는데, 이때는 바닥보다는 천장의 안내판을 믿는 것이 좋습니다.
통로 중간에 일부 계단 구간이 나타날 수 있어요. 짐이 많다면 계단보다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가 있는 경로를 우선적으로 살피는 것이 현명해요.
지하 통로 내 계단 위치를 미리 파악해두면 이동 시간을 단축할 수 있습니다.
JR 삿포로역 개찰구 진입 방법
JR 삿포로역에 가까워지면 JR TOWER 간판이 보이기 시작해요. 이 간판을 찾았다면 목적지에 거의 다 온 거예요.
개찰구 대합실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이동하면 지상으로 나가지 않고도 역 내부로 진입할 수 있습니다. 🚃
지하보행공간은 눈길을 피할 수 있는 좋은 대안이지만, 구글맵은 지상 경로를 우선 안내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러니 이동 중에는 스마트폰 지도보다는 천장의 JR선 표지판을 더 믿고 따라가는 편이 훨씬 덜 헷갈려요.
지하 통로 내 공사나 보수 작업이 있을 수 있으니, 이동 전 현장 안내판을 한 번 더 살펴보세요. 스스키노역 4번 출입구 위치를 지도 앱에서 미리 찍어두고 출발하면, 짐을 끌고 헤매는 시간을 확실히 줄일 수 있어요. 📍
지하보행공간과 JR 삿포로역이 연결되는 핵심 지점
삿포로역 지하 통로는 매우 넓어 처음 방문 시 방향을 잃기 쉬워요. 천장에 매달린 JR선 방향 표지판을 따라 이동하며, JR TOWER 간판이 보이면 개찰구 방향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를 찾으세요.
캐리어 이동 시 엘리베이터를 이용할 수 있는 주요 지점
스스키노역에서 삿포로역 방향으로 이동할 때 캐리어가 있다면 4번 출입구의 엘리베이터를 이용하는 것이 나아요. 밖에서 볼 때 유리 부스 형태의 입구와 휠체어 마크를 확인하면 찾기 쉬워요.
지하 통로를 이용하면 눈길에서 겪는 캐리어 바퀴의 엉킴이나 미끄러짐을 방지할 수 있어요. 특히 아이와 함께 움직이거나 짐이 많다면 지상보다는 지하 통로를 활용하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지하 통로 내 엘리베이터 위치를 미리 확인하는 것만으로도 여행의 피로도를 크게 낮출 수 있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