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업데이트: 2026년 7월 15일
삿포로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신치토세 공항에서 비행기 시간까지 여유가 있다면 국내선 터미널을 먼저 둘러보는 게 좋아요. 국제선 터미널보다 식당가와 쇼핑 시설이 훨씬 다양하게 모여 있어 마지막 시간을 보내기에 적합하기 때문이에요. ✈️
다만, 캐리어를 끌고 다니면 이동이 번거롭고 쇼핑도 쉽지 않아요. 공항에 도착하자마자 짐부터 해결하고 움직이는 동선을 추천해요.
국내선 터미널에서 짐 보관하고 가볍게 움직이기
국내선 터미널 곳곳에는 코인 락커가 배치되어 있어요. 짐을 보관할 때는 먼저 빈자리를 찾은 뒤, 짐 크기에 맞는 칸을 선택하면 돼요. 락커 번호와 영수증을 분실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대부분 IC 카드로 결제가 가능해서 현금을 일일이 준비하지 않아도 되어 편리해요. 만약 락커 위치를 찾기 어렵다면 공항 내 랜드마크인 건담 조형물을 이정표 삼아 주변을 살펴보세요. 짐을 넣은 뒤에는 락커 위치를 꼭 사진으로 찍어두는 게 좋아요. 📸

소형 락커
400엔
중형 락커
600엔
대형 락커
1,000엔
짐이 너무 많거나 공항에 일찍 도착했다면 수화물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도 있어요. 오후 2시 이전 접수 건에 한해 당일 호텔 배송이 가능하니, 짐 없이 가볍게 공항을 즐기고 싶다면 이쪽이 덜 번거로워요.
식당가와 디저트 매장, 어디부터 들를까?
짐을 맡겼다면 2층과 3층으로 이동해 보세요. 2층은 디저트 매장이 밀집해 있어 마지막 기념품을 사기에 좋고, 3층은 홋카이도 라멘 도장이 있어 식사를 해결하기 적당해요. 🍜
특히 3층 라멘 도장은 인기가 많아 점심시간이나 비행기 출발 직전에는 입구부터 대기 줄이 길게 늘어설 수 있어요. 에비소바 이치겐 같은 유명 맛집은 입구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찾기는 쉽지만, 그만큼 웨이팅이 발생할 확률이 높으니 시간 여유를 넉넉히 잡는 게 좋아요.
식사 후에는 2층 디저트 코너를 둘러보며 쇼핑을 마무리해 보세요. 소라치1984 생맥주 컵 세트처럼 특정 매장에서 구매 시 영수증을 지참하면 당일 재방문 때 200엔 할인을 받을 수 있는 경우도 있어요. 매장별로 운영 시간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니, 마음에 드는 곳이 있다면 미리 영업시간을 확인해 두면 좋아요.
쇼핑, 식사, 짐 보관이 모두 이루어지는 핵심 구역
국내선 터미널 2층과 3층에 주요 편의 시설이 집중되어 있습니다. 짐을 보관한 후 이동 동선을 짜는 것이 효율적이며, 3층 라멘 도장 등은 입구가 혼잡할 수 있으니 표지판을 잘 확인하세요.
국제선 터미널로 넘어가는 마지막 체크
국내선에서 충분히 시간을 보냈다면 이제 국제선으로 이동할 차례예요. 국내선과 국제선 터미널은 도보로 연결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거리가 있으니 비행기 탑승 3시간 전에는 이동을 시작하는 게 안전해요. 🚶
이동 중에 짐을 다시 찾거나 정리해야 한다면 국제선 출국장 근처의 서비스 부스를 활용하세요. 공항 내 시설은 시즌이나 당일 상황에 따라 운영 시간이 바뀔 수 있어요. 도착하면 먼저 안내판에서 시간표를 사진으로 찍어두고, 탑승구까지의 거리를 확인해 보세요.
- 락커 위치 확인: 짐을 넣은 락커 번호를 사진으로 남겨두세요.
- 배송 서비스: 오후 2시 이전 접수 시 당일 배송이 가능해요.
- 이동 시간: 국내선에서 국제선까지 도보 이동 거리를 고려해 3시간 전 도착을 권장해요.



